조비연(趙飛燕), 황제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혹적인 미인

조비연

조비연 (趙飛燕) 가장 아름다운 황후 조비연(趙飛燕)은 전한 성제의 두 번째 황후로, 본명은 조의주(趙宜主)입니다. ‘비연(飛燕)’이라는 별칭은 ‘나는 제비’라는 뜻으로, 그녀의 가벼운 체구와 뛰어난 춤 솜씨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. 한 일화에 따르면, 성제와 뱃놀이를 즐기던 중 배가 흔들리자 성제가 그녀의 발목을 잡았는데, 그 상황에서도 춤을 멈추지 않고 성제의 손바닥 위에서 춤을 추었다고 전해집니다. 이 일화로 인해 ‘작장중무(作掌中舞)’라는 … Read more